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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게임 6화 리뷰, 깐부.
    Culture/오징어 게임 2021. 9. 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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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요원들이 참가자들을 중앙에 모이게 한다
    진행요원들의 대장
    기훈은 할아버지가 오줌 싼 것을 가려준다
    의사 참가자와 함께 모의한 진행요원들이 시체로 걸려있다

    111번 의사 참가자와 그와 함께 모의한 진행요원들은 참가자 모두가 볼 수 있게 시체로 걸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게임 내의 평등을 깼습니다.

     

    왜 오징어 게임의 진행요원들의 대장은 그토록 평등을 중요시하는 것일까요? 그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오징어 게임 6화 깐부

    오징어 게임 6화 깐부.

     

    몰래 잠입한 형사
    사진으로 증거를 수집한다
    진행요원들의 대장
    상우와 알리 압둘
    기훈과 할아버지
    짝이 없는 한미녀 212번 참가자

    이번 게임은 둘이 짝을 지어야 합니다. 기훈과 할아버지가 짝을 이루고, 상우와 알리 압둘이 짝을 이룹니다. 그리고 212번 한미녀 참가자는 짝을 구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한미녀 212번 참가자는 진행요원들에 의해 끌려나갑니다.

     

    그녀는 죽게 될까요? 아니면 의외의 반전으로 게임에서 살게 되어, 다음 게임에 함께 하게 될까요?

     

    알리 압둘과 상훈
    참가자 강새벽
    할아버지와 기훈
    알리 압둘과 상우

    이번 게임은 둘이 짝을 이뤄 10개의 구슬을 받고, 그것으로 내기 게임을 하여 모두 딴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기훈은 할아버지와 게임 시작 전 일명 '깐부'를 맺습니다. 이는 서로 딱지나 구슬을 나눠갖는 사이라는 의미입니다.

     

    상우와 알리 압둘은 구슬로 게임을 합니다. 주먹에 있는 구슬의 갯수가 홀수인지 짝수인지 맞추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199번 알리 압둘이 상우의 구슬을 모조리 따게 됩니다. 그리고 상우는 이에 흥분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탈북 여성 참가자 강새벽은 줄다리기를 함께 한 여성 참가자와 짝을 이룹니다. 그들은 화끈하게 모든 걸 걸고 게임을 하자고 합니다. 단, 그전까지는 서로 못 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자고 합니다. 둘 중 한 명만 살아나갈 수 있으므로, 마지막 순간을 이야기하며 보내자는 것입니다.

     

    9분 59초 남은 게임
    알리 압둘과 상우
    한 여성 참가자와 탈북 여성 참가자 강새벽 
    죽기 전 눈물을 흘리는 알리 압둘
    할아버지 참가자와 기훈
    우는 기훈
    구슬을 건네주는 할아버지 참가자
    서로 안는 기훈과 할아버지
    1번 상의를 입고 있는 기훈

    상우는 알리 압둘에게 구슬을 모조리 잃었습니다. 그러나 상우는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알리 압둘에게 게임을 무승부로 버티면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주위의 참가자 구성을 알아오라고 합니다. 둘 다 이겨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알리 압둘을 속입니다. 그리고 알리 압둘은 주변을 정찰하러 가고, 상우는 진행요원에게 자신이 승리했음을 말합니다. 이렇게 알리 압둘은 상우에게 속아서 죽게 됩니다.

     

    탈북 여성 참가자 강새벽과 한 여성 참가자는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그 한 여성 참가자의 아버지가 목사이며, 어머니를 살해했고, 그 여성 자신은 아버지를 살해해 출소하게 되었다는 것을 그 여성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출소 직후 오징어 게임 명함을 받았고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여성은 자신은 나가야 할 이유가 없지만 참가자 강새벽은 나가야 할 이유가 있다고 일부러 구슬 내기에 져줍니다.

     

    기훈은 구슬 내기 게임이 불리해집니다. 그러던 와중 기훈은 할아버지의 정신이 온전치 못 하다는 것을 이용해 할아버지를 속여 게임을 이끕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이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기훈은 충격을 받습니다. 할아버지는 마지막 남은 구슬을 기훈에게 줍니다. 그리고 게임 전 '깐부'를 맺은 것을 기억하느냐고 기훈에게 묻습니다. '깐부'는 구슬을 나눠갖는 사이라는 의미입니다. 할아버지의 희생으로 기훈은 살아남습니다.

     

    할아버지의 이름은 오일남입니다.

     

    기훈은 할아버지의 001번 상의 자켓을 입고 걸어갑니다. 이 장면이 의미심장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어떠한 암시를 하는 게 아닐까요?

     

    이상 오징어 게임의 6화, 깐부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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