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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 1의 7화를 보고 리뷰.Culture/왕좌의 게임, 미국드라마 2021. 8. 19. 06:10반응형
타이윈 라니스터와 제이미 라니스터. 점점 격정적으로 치닫는 칠 왕국.
타이윈 라니스터가 나타납니다. 라니스터가의 가주입니다. 그리고 제이미를 혼냅니다. 그의 판단이 현명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그는 가문에 대한 애착이 큽니다. 사람은 죽어도 가문의 이름은 남겨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라니스터 가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릅니다. 앞으로 몇 개월 사이 라니스터 가문의 운명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1000년을 통치하는 가문이 될 것이냐, 타르가르옌처럼 사라질 것이냐.
왕비 세르세이 리틀 핑거, 피터 베일리쉬. 테온 그레이조이와 야인 여성. 시름시름 앓고 있는 로버트 국왕. 쓰러진 국왕 로버트 바라테온.
국왕 로버트 바라테온은 사냥 중 멧돼지에게 부상당해 쓰러집니다. 그리고 생명이 위독해집니다. 에다드 네드 스타크를 조프리의 섭정 보호자로 지정합니다. 조프리가 제대로 판단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맡아달라고 합니다. 에다드 스타크에 대한 로버트의 신임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에다드 스타크는 조프리가 바라테온 가문의 피가 섞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칠 왕국의 운명이 상당히 심하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왕좌를 둘러싼 전쟁의 전운이 감돕니다.
조라 모르몬트를 바라보는 대너리스 대너리스와 조라 모르몬트 나이트 워치의 정식 일원이 된 샘웰 탈리와 존 스노우 나이트 워치에서는...
존 스노우와 샘웰 탈리는 정식으로 일원이 되고, 둘 모두 집사로 배정됩니다. 존 스노우는 레인져스(순찰대)로 배정되길 원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총사령관의 집사가 됩니다.
피터 베일리쉬와 에다드 스타크. 고대의 신에게 맹세하는 존 스노우와 샘웰 탈리. 조라 모르몬트와 화가 난 칼 드로고. 암살당할 뻔한 대너리스.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마지막 타르가르옌의 후손입니다. 비세리스가 죽고, 칼리쉬로서 이 세상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대너리스는 죽임을 당할 뻔합니다. 그리고 칼 드로고는 이를 알게 되고, 대너리스를 죽이려고 한 칠 왕국을 칠 마음을 품습니다. 그녀는 다시 칠 왕국의 왕좌를 다시 얻을 수 있을까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아슬아슬하게 세상을 헤쳐나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왕좌에 앉은 조프리 칼로 목을 죄고 있는 피터 베일리쉬와 칼로 목을 눌린 에다드 스타크. 에다드 스타크는...
에다드 스타크는 왕의 유언대로 조프리의 섭정을 하려고 하지만, 세르세이는 가차 없이 유언장을 찢어버립니다. 그리고 에다드 스타크에 반기를 듭니다. 에다드 스타크는 피터 베일리쉬에게 힘을 빌리기로 한 상황입니다. 왕의 기사와 군대들은 조프리의 말을 들을지 킹스 핸드인 에다드의 말을 들을지 한 치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힘을 빌려주기로 한 피터 베일리쉬가 단검으로 에다드의 목을 죕니다. 에다드는 예상치 못한 습격을 당합니다. 그리고 피터 베일리쉬는 자신을 믿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하죠.
칠 왕국의 정세.
칠 왕국의 정세는 한 치도 알기 힘듭니다. 그런데 에다드 스타크의 목이 잡힌 것 만은 분명합니다. 바로 피터 베일리쉬에게 배반을 당했기 때문이죠. 피터 베일리쉬는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걸까요? 이 삼엄한 칠 왕국의 정세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무슨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것일까요? 궁정 정치는 상당히 치열하며 은밀합니다. 그리고 피를 먹는 듯합니다.
왕좌를 둘러싼 정치와 전쟁은 이제 시작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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