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1의 6화를 보고, 리뷰.

깨어난 에다드 스타크.

격정적으로 치닫는 웨스테로스.

에다드 스타크는 제이미 라니스터에게 공격을 당한 뒤 깨어납니다. 그리고 국왕 로버트는 그를 킹스 핸드(왕의 대수) 자리로 복귀시킵니다. 세르세이는 그를 비난하지만, 로버트는 에다드를 진한 우정으로 대합니다. 로버트에게 국왕 자리는 너무나 골치 아픈 일입니다.

 

시즌 1의 6화는 전개가 굉장히 빠르고 짧습니다. 마치 칠왕국의 격정적인 정세 변화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세르세이와 로버트 국왕.

드래곤의 알을 만지는 대너리스

대너리스는 칼리쉬로서의 입지를 굳혀갑니다.

그리고 비세리스의 입지는 점점 좁아져 갑니다. 이에 위기를 느낀 비세리스는 드래곤의 알을 훔쳐 떠나려고 하죠. 비세리스에게 칠왕국과 웨스테로스란 되찾아야 할 것이자 자신의 것입니다. 칠왕국을 되찾는 꿈을 꿉니다.

 

검술 연습을 다시 시작하는 아리아 스타크

아리아 스타크.

아리아 스타크는 검술 연습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의 스승은 위기이고 혼란스러울 때가 연습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다독입니다. 언제든 검술 연습을 놓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위기일 때 넘어지면 또 위기가 덮쳐온다고 말해줍니다. 아리아 스타크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칼 드로고와 대너리스.

이어리에서의 티리온 라니스터.

이어리의 영주인 로버트 아린과 라이사 아린.

결투 재판을 신청한 티리온 라니스터

난쟁이 티리온 라니스터.

티리온 라니스터는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는 미끼로 이어리에서 결투재판을 신청합니다. 그리고 대리로 결투를 요청하죠. 이에 한 기사가 티리온을 대신해 맞서싸웁니다. 그리고 승리하죠. 티리온은 풀려납니다.

반면 여전히 아린 가문은 위태롭습니다. 로버트 아린은 아직 너무나 어리고, 라이사 아린은 어떠한 충격이 가시지 않는지, 아이를 끼고 살며 과보호 함과 더불어 극도로 방어적이며 예민합니다. 아마 존 아린의 서거 때문에 굉장히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로 보입니다.

 

킹스핸드 역할을 하는 에다드 스타크.

킹스핸드 직위로 복귀한 에다드 '네드' 스타크.

에다드 스타크는 로버트 국왕이 사냥 간 틈에 킹스핸드로 업무에 임합니다. 탈주한 마운틴이 툴리 가문 구역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것을 보고 받습니다. 그리고 이 틈에 리틀핑거는 마운틴이 타이윈 라니스터의 수하에 있음을 알리며 로버트 스타크의 스타크 가문과 라니스터 가문을 이간질시킵니다.

 

산사 스타크와 왕자 조프리.

비참히 죽음을 맞는 비세리스 타르가르옌.

비참한 죽음을 맞는 비세리스 타르가르옌

비세리스는 칼 드로고 앞에서 대너리스를 위협합니다. 그리고 칼 드로고에게 자신에게 협조할 것을 요청하며 협박합니다. 이에 칼 드로고는 일단 응하고, 후에 비세리스를 무참히 죽입니다. 금을 녹여 그의 머리에 부어버립니다. 이렇게 타르가르옌 가문의 복수를 꿈꾸고 다시 왕좌를 탈환하길 바라던 비세리스는 처참하며 굴욕적이게 죽습니다.

 

앞으로 칠왕국의 정세는 어떻게 흘러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