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2의 9화 보고 리뷰
스타니스 VS 라니스터
이번 왕좌의 게임 시즌 2의 9화는 킹스랜딩을 둘러싼 전쟁 씬이 대부분입니다.
스타니스 함대는 수도 킹스랜딩으로 함대를 이끌고 옵니다. 이에 티리온은 수도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웁니다.
조프리는 여전히 잔혹하고 비정한 면모를 가진 완성되지 않은 군주입니다. 마음이 비틀어져있습니다. 어쩌면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무게에 짓눌려 있는 것 같습니다.
세르세이와 산사는 궁정의 지하에 아녀자들과 함께 숨어있습니다.
사냥개 산도르 클리게인은 전쟁과 궁정에 환멸을 느끼며 모든 것을 때려치우고 전쟁터를 벗어납니다.
왕 조프리는 전쟁터를 벗어나고 병사들은 동요합니다. 이에 티리온은 흔들리는 병사들의 마음을 잡으려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싸우자고 말합니다. 성의 비밀 통로로 나가 적의 뒤를 칩니다.
세르세이는 전쟁이 불리하게 기울어지는 것 같자 철왕좌에 앉아 토멘과 함께 약물로 삶을 끝내려 합니다.
순간 수도 킹스랜딩으로 지원군이 오고 스타니스의 전세는 불리해집니다. 이 지원군의 깃발에는 라니스터의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바로 타이윈 라니스터입니다. 냉엄하고 실력 있는 라니스터 가문의 가주 타이윈 라니스터입니다. 전쟁을 종지부 찍고 궁정으로 들어옵니다. 타이윈 라니스터의 등장으로 전쟁은 라니스터 가문의 승리로 끝납니다. 타이윈의 능력은 칠왕국을 좌지우지할 만큼 강력합니다. 강력한 리더쉽과 냉철한 판단력을 갖은 타이윈 라니스터입니다.
세르세이는 토멘을 끌어안고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