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 3화 리뷰

GOLDWEB 2021. 9. 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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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을 따라가는 형사
참가자를 실은 차들은 배에 올라탄다
오징어 게임 3화 우산을 쓴 남자

오징어 게임 3화 리뷰, 우산을 쓴 남자.

형을 찾는 한 형사는 참가자들의 차를 뒤쫓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을 실은 차는 배에 올라탑니다. 형사도 차 밑에 숨어서 몰래 따라갑니다.

 

참가자들을 실은 배는 어디론가 떠난다
참가자들의 인적사항
참가자들을 준비시키는 진행자들
다시 만난 상우와 기훈
이야기를 나누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이 보이는 화면과 진행요원
참가자들은 밥을 받는다
함께 밥을 먹는 기훈과 1번 참가자 할아버지와 199번 참가자와 상우

기훈과 1번 참가자 할아버지와 외국인 노동자 참가자와 상우는 함께 모여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진행되는 게임이 어릴 적 했던 놀이들일 거라고 추측합니다.

 

화장실을 보내달라는 참가자
참가자가 숨겨온 담배와 라이터
탈북 여성 참가자는 칼을 숨겨옵니다
화장실 환풍기로 올라가는 탈북 여성 참가자
진행 요원들이 설탕을 넣는 것을 지켜봅니다
진행요원이 화장실로 들어옵니다

탈북 여성 참가자는 몰래 들여온 휴대용 칼로 화장실 환풍구 위로 올라가 진행 요원들의 요리실을 염탐합니다. 진행 요원들은 설탕으로 보이는 것들을 물에 붓고 있습니다. 212번 여성 참가자는 탈북 여성을 돕습니다. 212번 참가자도 담배와 라이터를 숨겨 들어왔습니다. 이때 진행요원이 화장실로 들어오지만, 다행히 탈북 여성 참가자는 환풍구에서 다시 나온 상태였습니다.

 

환풍구를 몰래 엿본 탈북 여성 참가자가 앞으로 이야기의 진행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이상한 점을 메모에 적는 몰래 잠입한 형사

형을 찾으러 몰래 잠입한 형사는 휴대폰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상한 점을 메모에 적어놓습니다.

 

형을 몰래 찾은 형사는 진행요원으로 잠입해 무언가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형사로 인해 이 게임의 정체는 탄로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형사가 찾는 형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혹시 그 형이 이 게임을 진행하는 관리자는 아닐까요?

 

참가자들
빵과 우유를 받는 기훈

참가자들은 식사로 빵과 우유를 받습니다.

 

한 참가자는 빵에서 쪽지를 꺼냅니다.

한 참가자는 빵에서 몰래 넣어진 쪽지를 꺼냅니다. 아마 누군가와 은밀히 정보를 주고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참가자는 도대체 누구와 은밀히 내통하고 있는 것일까요?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다
새로운 게임은 설탕과자 달고나를 정해진 모양으로 잘라야 한다
죽는 참가자
설탕과자 달고나를 핥는 기훈
죽어나가는 참가자들

새로운 게임은 설탕과자인 달고나를 정해진 모양으로 자르면 통과, 잘못 자르거나 모양에 맞지 않게 부러지면 탈락입니다. 이에 각자 열심히 설탕과자 달고나를 정해진 모양으로 자르려 노력합니다. 모양은 삼각형, 동그라미, 별, 우산이 있습니다. 기훈은 어려운 우산 모양을 뽑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자 모양대로 잘라갑니다.

 

상우는 통과했습니다. 기훈은 과자가 녹는 것을 활용해 혀로 핥아 녹입니다. 이것을 본 참가자들이 기훈을 따라 합니다. 그리고 탈북 여성과 함께 화장실을 갔던 한 여성 참가자는 밀반입한 라이터를 활용합니다.

 

네모 가면

그리고 몰래 들어온 형사는 진행요원으로 둔갑한 채, 네모 가면을 손에 넣습니다.

 

서로 경쟁하는 이 상황과 살아남은 자들만 상금을 차지할 수 있는 시스템은 자본주의의 악랄한 한 면을 우회적으로 그린 것 같습니다. 참혹한 경쟁과 살아남은 사람만 얻을 수 있는 상금이 그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운영하는 진행요원들이 권력을 갖습니다. 참가자들은 게임 밖에서도 게임 안에서도 약자입니다. 그리고 밖에서나 안에서나 무언가에 쫓기며 살아갑니다.

 

도무지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 지 모르겠습니다.

 

오징어 게임 3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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