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2의 10화를 보고 리뷰

대현사 파이셀

철왕좌에 앉아 있는 조프리 앞에 있는 마저리와 로라스 티렐

피터 베일리쉬와 산사

제이미 라니스터

스타니스 바라테온

라니스터의 승리.

라니스터의 승리로 스타니스 바라테온과 조프리 및 라니스터와의 대결은 끝이 납니다. 그리고 마저리 티렐과 로라스 티렐은 조프리에게 붙습니다. 산사는 약혼을 파혼 당합니다. 그리고 조프리는 마저리를 왕비로 삼기로 합니다.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전쟁의 패배로 여사제 멜리산드레를 의심하지만 이내 불의 환영을 보고 그녀에게 다시 의지합니다.

여기사 브리엔은 여전히 제이미 라니스터를 호송 중입니다.

 

테온 그레이조이

아리아 스타크

윈터펠과 스타크 가문.

테온 그레이조이는 500명의 북부 병사들에게 윈터펠에서 포위됩니다. 이에 현사 루윈은 테온에게 도망치라고 조언합니다.

테온 또한 어찌보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는 어릴 때 볼모로 윈터펠에 끌려온 그레이조이 가문 사람입니다. 북부는 스타크 가문의 영향력이 컸고, 아무도 그의 마음을 돌보지 않은 채 스타크 가문만을 칭송했습니다. 그런 상황이 테온 그레이조이를 어긋나게 한 것은 아닐까요?

아리아 스타크는 여정을 떠나고, 자켄 하가르의 얼굴 없는 자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것이 후의 이야기 진행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너리스

환영 속의 대너리스와 칼 드로고

대너리스.

대너리스는 마법사의 탑에 들어가고 환영에서 헤맵니다. 과거를 떠돌며 환영 속에 갖힙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용 세마리로 마법사들을 처치합니다. 그리고 자로 조안 닥소스를 해치우려 합니다.

자로 조안 닥소스의 금고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자로 조안 닥소스의 부호 행세는 겉으로 보이는 재물을 빼고는 사기였던 것입니다. 이에 대너리스는 자신을 배신한 여시종과 자로 조안 닥소스를 그 금고에 가둬버립니다. 그리고 그의 집에 있던 남은 재물들을 손에 넣습니다. 그녀는 그녀만의 여정을 이어갑니다.

 

반쪽손을 죽이는 존 스노우

백귀

장벽 너머에서는.

장벽 너머에서는 반쪽손을 직접 죽임으로써 존 스노우는 야인들의 신임을 약간이나마 얻습니다.

샘웰 탈리는 세 번 울리는 경적에 도망치지만 혼자 뒤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백귀를 마주합니다.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면 마법들이 살아납니다. 이제 또 다른 대서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